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뷰티풀 마인드, 천재 수학자의 인생 스토리

by hani22 2022. 12. 18.

출처 : 구글 이미지

영화 소개 및 흥행

영화 <뷰티풀 마인드>는 2002년에 개봉한 영화로 50년 동안 정신 분열증을 앓았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천재 수학자 '존 내시'와 그의 아내 '알리샤'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입니다.

존 포브스 내시 주니어는 대학시절 발표한 논문들을 통해 21살의 나이에 박사학위를 받은 천재 수학자입니다. 그는 1994년 프린스턴 대학에서 일하면서 게임 이론의 초안을 내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고 2015년 아벨상을 받은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영화 <뷰티풀 마인드>는 제59회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을 수상하였고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감독상, 작품상 등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조연상, 각색상을 받았습니다.

 

 

실존 인물인 천재 수학자의 일대기

프린스턴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웨스트버지니아 출신의 천재 수학자인 존 내시는 너무도 내성적이라 무뚝뚝하고 오만할 정도로 자기 확신에 가득 차 있는 인물로 괴짜 천재입니다. 그는 자신만의 이론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세계에 갇혀 룸메이트 찰스에게 정신적으로 도움을 받으며 '오리지널 아이디어'를 만들고자 합니다. 결국 1949년 27쪽짜리 논문을 발표한 20살의 존 내시는 하루아침에 유명한 학계 스타가 되어 MIT 교수로 재직하게 됩니다.

이후 그는 정부 비밀요원인 윌리암 파처를 만나 냉전시대 소련의 암호해독 프로젝트에 비밀리에 참여하게 됩니다. 존은 비밀 첩보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팔에 칩을 심기도 했습니다.

그 사이 존은 자신의 수업을 듣는 알리샤와 만나 결혼을 하게 됩니다.

존은 비밀리에 암호 해독을 계속하며 지정된 장소의 우체통에 해독문을 가져다 놓고, 어느 날은 소련의 스파이에게 미행을 당해 총을 피해 가까스로 집에 살아 돌아옵니다. 그 후로 소련 스파이의 위협에 불안함을 느낀 존은 파처에게 그만두겠다고 말하지만 되려 협박을 당하고 불안 증세는 더 심해집니다. 두려움에 시달리던 존은 하버드 대학에서 특별 강연을 하던 도중 강의실에 들어오는 소련 스파이를 피해 도망치다 붙들려 차에 태워지게 됩니다.

존이 차에 태워져 간 곳은 다름아닌 맥아더 정신 병원으로 비밀 임무를 맡긴 파처와 룸메이트였던 찰스, 찰스의 조카가 모두 존의 환각으로 조현병을 앓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비밀 해독과 임무도 혼자만의 망상이었습니다. 존은 오랜 기간 입원 후 퇴원을 하고 집에 돌아오지만 약 때문에 연구에 집중을 못하자 몰래 약 먹는 걸 중지하다 또다시 망상과 환각에 시달립니다. 결국에는 아이까지 죽일 뻔한 사건이 터지자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떠나려 하고 존은 그때서야 자신이 환각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스스로 이겨보려 노력합니다.

프린스턴 대학으로 돌아온 존은 도서관 한 구석에서 리만 가설 연구에 대해 열중하고 있던 중 몇 명의 학생들에게 수업을 해주며 병세가 호전되가고 대학 강의도 맡아서 하게 됩니다. 결국 그 해 존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합니다.

존은 여전히 환각이 남아있지만 그저 덤덤히 살아가고 수상연설을 멋지게 하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뷰티풀 마인드>에 대하여

영화 <뷰티풀 마인드>는 천재 수학자인 존 내시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큰 반전을 보여주고 있는데 존 내시가 겪는 환각 증세가 조현병이 아닌 실제 갈등을 겪는 것처럼 연출을 하였습니다.

또한 마지막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며 한 연설에서 유명한 명대사가 나옵니다.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내 모든 이유는 바로 당신입니다." 이 연설처럼 알 수 있듯이 존 내시에게 삶을 알게 해 준 것은 수학, 경제학이 아닌 아내 앨리샤의 사랑이었습니다. 조현병을 앓는 내시에서 앨리샤가 해준 것은 그저 곁에 함께 있어준 것뿐이지만 내시는 아내와 함께 병을 극복했습니다. 이 영화는 우리가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 주위의 누군가가 우리를 도우러 다가올 것이다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존 내시는 스스로 환각과 이성을 분리하며 인간 승리를 이끌었다고 할 수 있는데 나약한 한 인간이 멋지게 재기하는 모습을 잘 담아내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까지 선사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0